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부푼 꿈을 안고 여행을 떠난 우리 용운이가
15살의 새해를 맞은
지금 이 시간에는
낯선 곳이지만 따뜻한 동료들과 함께
잠자리에 누워
눈이 시리도록 눈부신
꿈조각들을 아름답게 수놓아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겠구나.

이제
꿈을 꾸고 일어 나면
새해의 힘찬 하루가 시작되겠지.
오늘은
어제가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오늘이다.
어제를 딛고 일어나 내일을 위하여 일어선 지금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무척이나 설레일게다.

용운아.
용운이가 14살이었던 어제
눈비가 무척이나 온세상을 적시었어도
그 눈과 비가 내일까지 오더라도
넌 해를 볼 수 있다.
내일 아침에는 용운이가 힘찬 해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기를
간절히 마라는 마음에서
네게 커다란 붉은 해를 네게 보낸다.
자 보아라.
*******새해의 꿈을 밝혀 주는 힘차게 떠오르는 커다란 붉은 해!*******

용운아.
새해에는
네 뜻을 이루고 더욱 건강하길
온 가족 모두 바란다.
오늘은
이천에서 충주까지 가겠구나.
뜻을 같이 한 동료들과 함께 밀어 주고 당겨 주며
보람있는 하루이자 한 해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
손과 발을 항상 따뜻하게 하고
감기 조심하렴.


새해 아침 -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669 일반 30일에 이도영에게 이도영 2005.07.30 247
1668 일반 30인치 임고은 2004.07.26 141
1667 국토 종단 30kg 몸무게로 행군하는 우리 장한 진욱아!! 김진욱 2011.07.26 242
1666 국토 횡단 3.한다면한다,박지원에게~ 박지원엄마 2014.07.30 154
1665 유럽문화탐사 3. 순대야~ㅎㅎ (엄마) 권순호 2011.07.20 384
1664 일반 3 일 남았다 (아홉) 박현종 11대대 2003.08.13 153
1663 일반 2차유럽탐험대 뒹굴이아들에게 정한용 2005.08.19 232
1662 일반 2차유럽탐사대원들 화이팅 정서경 마리아 2004.02.11 117
1661 일반 2차유럽 박주영 봐라 (여자친구임) 박주영 2005.08.11 405
1660 일반 2진팀 로마에 잘 도착... 혜진아빠 2007.01.06 191
1659 일반 2조 김대희, 4조 김동욱 대희,동욱 2010.08.11 778
1658 국토 종단 2일차를 시작했을 아들 최세준~~ 최세준맘 2018.01.03 40
1657 일반 2일차 김한결 2009.07.23 323
1656 일반 2일째 문준선 2005.01.05 131
1655 유럽문화탐사 2일째 이태근 2011.07.21 230
1654 일반 2일밤 박종균 2008.08.01 223
1653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오빠 김강 2005.08.07 157
1652 일반 2일만 참으면 돼 김강 2005.08.07 212
1651 일반 2일만 있으면... 김세중 2005.01.17 121
1650 일반 2일만 더 이를 악물자!!!!! 박한울 2005.08.06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2044 2045 2046 2047 2048 2049 2050 2051 2052 205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