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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잘하자 전원식^^*

by 아빠가 posted Aug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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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3일 토요일...남은 시간 5일
드디어 이진포에 들어선다네
너희가 걷고 있는 거리가 꽤 먼거린데 벌써 다와가는구나...
어제 아덜 엽서 받아 보았다네 떨고 있더라네 ^*^
태원이는 너무 좋아해 그래 편지 내용처럼 미안해하는 아덜 마음이 너무 이뻐 보이네..
우리 만나면 무엇부터 할까, 맛있는거 먹을까 ,시원한 물에 샤워부터 할까
그동안 밀린잠 잘까...쿨쿨 ㅎㅎ
얼마 남지 않았지 원식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하루 하루에 열심히 생활하다 보면
곧,볼수있는 시간이야!!!!
인솔하시는 대장님 말씀 잘 듣고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버리지 않는 원식이가 되길 바래
오늘은 비가 오네 더운 공기를 시원하게 하여 아덜이 걷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데^^*
다리 아프다며,괜찮아 그래 우리 가족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글구 하나님이 우리
아덜 지켜 주실거야 너도 하나님 한테 기도로 시작과 끝을 같이해~~~~~~~알았쥐
끝까지 잘해 자 힘내고 오늘도 화이팅이다!!!!!
(아덜을 위해 박수를 보낸다) 전~~~원식 짜작짜 짝짝 I ♡ 원식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