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현 보아라

사랑하는 나의아들 태현아.
어제아빠는 전화사서함을 통해 우리 태현이의 목소리를 듣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태현이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강한 체력을 주셔서
감사하고 탐험을 마칠때까지 태현이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세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또한 태현이가 쓴 엽서도 잘보았단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엄마,아빠에게 엽서를
써준 태현이가 대견하구나.
태현아! 다리는 아프고 발에 물집이 잡히고 땀띠가 났다고?
우리 태현이가 처음으로 격어보는 어려움이지?
이런 어려움을 격으며 많이 변화된 태현이의 모습을 아빠는 그려 본단다 !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과 고통도 이번 경험을 통해서 헤쳐 나갈수 있는
태현이가 될수 있기를!

화이팅 윤태현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윤태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