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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아!
지금 9시 30분. 어마도 연수 끝나고 피곤한 눈 부릅뜨며 운전해 왔따.
우리 아들 오늘 드뎌 해남 땅끝 마을에 도달했다구?
드뎌 일 내버렸구나.
사랑해 아들아! 내일이면 그토록 가고 싶다던 제주도네. 물론 우리 가족 모두 같이 가길 원했지만 ....
민국이 먼저 제주도 행군하고 나중에 우리에게 안내해주렴.
민국아! 아빠가 아들이 많이 자랑스러운가봐.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이야.
그리고 이번 휴가도 네가 탐험한 일정대로 따라 갈꺼래.
아들! 꿈 잘꾸고 잘 자!
오늘은 엄마 피곤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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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789 일반 형이야.. 【관순이★형☆』 2002.08.03 195
1788 일반 최원준아. 엽서 좀 보내줘 권기미 2002.08.03 294
1787 일반 버거시포....손동주 손은지 2002.08.03 191
1786 일반 경민,상민아~~~~!!!1 숙모야~!!! 2002.08.03 437
» 일반 채민국! 일 저질렀군. 김종임 2002.08.03 156
1784 일반 일규야즐겁게즐겁게... 이정일 2002.08.03 152
1783 일반 오빠~~~ 힘들지~~~~ 지수가 2002.08.03 139
1782 일반 하섭아! 네 목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가. 2002.08.03 187
1781 일반 사랑하는 관순아! 관순엄마 2002.08.03 224
1780 일반 한솔짱 윤한솔 2002.08.03 177
1779 일반 고지가 보인다, 허산. 아빠가. 2002.08.03 157
1778 일반 최원준이가 이진포에 다가서다 - 통통배 타려고 원준 아빠 2002.08.03 282
1777 일반 열심히해라...!!! 김보수 2002.08.03 193
1776 일반 우리정길이~~(유정길) 유정길의누나 2002.08.03 182
1775 일반 장하다 김형택! 엄마 2002.08.0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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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 일반 사랑하는 동생 상원아!! 큰누나가. 2002.08.03 314
1772 일반 사랑하는 준혁아 황선희 2002.08.03 278
1771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김두섭) 엄마가 2002.08.03 222
1770 일반 우리형아 한테.. 임영훈.... 2002.08.03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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