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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 상원아!!

by 큰누나가. posted Aug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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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 상원아!!!

누나가 그동안 글 한번도 안썼다고 삐진건 아니지??
누나는 삐졌어!!!
너 작은누나한테도 엽서 보내고 엄마아빠 한테도 보내면서.
누나한테는 왜 안보내는거야.-_-
박상원 그래봤어.ㅋ

상원아 얼마나 힘드니??
엄마아빠께로 오는 엽서를 읽어보면.
상원이가 집에서 보다 많이 컸다는걸 느끼는것 같다.
상원이는 누나에게 항상 어리광만 부리고.
맨날 사고만 치고 누나한테 혼나고.
누나한테는 항상 어리게만 느껴졌는데..

상원아!!!
이제 얼마 안남았어.
힘들고 지쳐도 힘내고!!!
8일날 경복궁에서 웃는얼굴로 만나자.
누나가 그날 못나가면 집에서.하하
다음에 또 글 올릴게.
상원이는 잘 해낼거라고 믿어.^-^
박상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