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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세림아!

by 세림이 엄마랑 아빠 posted Jul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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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힘들지......
지쳐있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왠지 가슴이 뿌듯한 느낌이 든다.
입가에 엷은 미소와 눈가에 눈물까지 뛰우면서 말이다.
그 이유를 우리 세림이는 잘 알 수 있을꺼라 믿는다.
세림아!
지금쯤은 또다른 하루를 맞기위해
깊은잠에 빠져있겠지,잠 잘자고
내일보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딸이길 바란다.
엄마 아빠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다.
엄마하시는 일과 아빠 작품하는것에 말이다.
내일 또 만나자 세림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