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잘지내고 있쑤깡 ? 순영 !

오늘 드디어 삼다도 도착했다고 ? 야! 너 정말 신나겠다 !
네가가고 싶었던 목적지 아니냐? 그것도 네발로 걸어서...
정말 대단하구나 ! 평생을 자랑하며 살 너를 생각하면 아빠는 이제
네가 부럽다.

돌. 바람. 비바리 (여자)가 많아 제주를 삼다도라 부르는데,
돌 하루방도 봤는지 ?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 관광도시로서
넓은초원에 마음껏 뛰어노는 말, 똥돼지 등... 편안한마음으로
걸어서 탐사하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운치 짱이다.

어제 부모님 편지 전달식했다고 하는데, 너도 잘 받았구?
열기구도 탔다고 하던데 참 재밌었겠구나~

우리 가족은 사서함을 통해서 너의 현장소식을 이렇게나마 듣고 있단다..
어젯밤부터 내린 소나기 때문에 한여름에 더위는 조금 가신듯했지만
습기찬 꿉꿉한 더위는 계속되는구나.

몇일 남지않은 종주기간 대장님과 주위의 동료들과 함께 유종의미 거두길
바라며 너의 인생의 멋진추억 장식하기를 바란다.

너를 그리며, 아빠가
2002. 8. 4. (일요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869 일반 탐험몰카누구?(8/2)장성댐 file 궁금한아빠 2002.08.04 223
1868 일반 홍석의 제주도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을 보태며 그리워하는 어머니 2002.08.04 321
1867 일반 상현아(10) 송명욱 2002.08.04 170
1866 일반 보고픈 장남 태훈에게 엄마 2002.08.04 257
1865 일반 사랑하는아들 최인성에게 장계에서엄마가 2002.08.04 170
1864 일반 내사랑 은령,의형 엄마 2002.08.04 229
1863 일반 이무재,너의환한 모습을 손꼽아 기다리며.... 이무재엄마 2002.08.04 300
1862 일반 드디어 우리 산이 목소리가 들리고. 허산이 집에서 2002.08.04 581
1861 일반 창호/창훈이에게 아빠 2002.08.04 194
1860 일반 오빠~~~나야 오빠의 여동생 지수 하섭이 오빠의 여동생 2002.08.04 221
1859 일반 무재야! 이글이 너에게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2002.08.04 216
1858 일반 창호/청훈이 에게 2002.08.04 244
» 일반 돌하루방 봤수깡 ? 권순영 (아돌이) 2002.08.04 335
1856 일반 자랑스런 우리 조카에게 이재환 2002.08.04 141
1855 일반 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오경숙 2002.08.04 229
1854 일반 사랑하는 연진보아라 엄마가 2002.08.04 161
1853 일반 자랑스런 형석,다연이에게 최봉철 2002.08.04 182
1852 일반 최봉철 2002.08.04 297
1851 일반 내사랑 아들, 성택이 보거라.,[⑥] 황춘희 2002.08.04 327
1850 일반 어이! 똥장군 이민해 이민해 2002.08.04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