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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내아들 강준규에게☆

by 준규엄마 posted Aug 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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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야 지금쯤 제주도에 있겠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찌?
이제 며칠만 있으면 우리 준규 얼굴을 보겠구나

그동안 너무 보고싶고 궁금했는데
'궁금한 아빠'라는 분이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셨는데
내아들이 딱 찍혔지 뭐야!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타이어 옆에 서있는 장하고 멋진 내아들을 보는순간
엄마는 감동 그 자체였어..
정말 고마운아저씨지? ^-^

준규야, 그동안 엄마랑 많이 싸우고
서로 많이 힘들게 했지?
엄마는 이번 탐사를 통해 우리 아들이
멋진 싸나이로 변해
옛날처럼 체험했던 모든일들을
다 얘기해 주는 자상한 아들로
돌아오기를 바래

준규야, 꼭 그렇게 할꺼지?
힘들어도, 너에게 맡겨진 일 열심히 하고,
공부하기 싫어도 이담에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멋진 싸나이가 될꺼지?

엄마는 기대할께
우리 준규가 엄마, 아빠, 누나, 혜림이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다시한번 깊게 깨닫는 시간들이 였어.

사랑해 준규야~
경복궁에서 보자~!!

=============================================================^-^*========================

준규야, 누나다
긴히 할 말은 없구..

잘지내지?
자식..마라도도 가다니..-_-
좋겠다..

인제 3일만 있음 오네..
많이 철들었겠지?

멋쟁이 준규로 돌아와라..
확!변신을 해서 말이야!!^-^

굼 기다릴께..ㅋ
안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