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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아 안녕 큰 바다 파도를 안고 잘 잤니?
엄마는 "바람아 비켜 가 다오" 외치느라고 잠을 설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정길이는 행운아 ,지난4학년때 겨울에는 마라도를 멀리 바라보면서 진눈깨비를 맞으며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이번에는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과,마라도를 네 두발로 정복하고 오니
정길이 너는 정말 행운아야. 엄마가 우스운 이야기 하나 해 줄까?
누나 친구 엄마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이 마라도 구경 가려고 배 승선표를끊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귀에 벌레가 날아 들어가서 같이간 사람과 두사람이 마라도를 눈앞에 두고 병원으로 갔다왔대 . 마라도가 원하지 않으면 날씨가 또는 조그마한 벌레가 이렇게 막는데 어린 나이에 두번째가서 마라도를 탐험하고 올 수있는 너는 정말 행운아이지
정길아 태풍 소식 때문에 너도 마음이 심란 하지 ?하지만 너는 행운아 이니까 마음 느긋하게 갖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께 기도하자
지선이 누나 말대로 장한 너희들을 태풍이 두번씩이나 방해 하겠니?
정길아 경기도 서울 모두 비가 많이 오는데 이곳 옥천은 별로 많이 안 왔어
정길아 마지막 까지 힘내고 태풍이 방해 하더라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즐겁게 아름답게 그리고
멋지게 마무리 하자
태풍이 너희들의 발을 묶으면 감사히 받아들이고 생각 하는 시간이 주어진줄 알고 열심히 열심히 탐험의 뒤안 길을 생각 해 보자
정길아 엄마 아빠 품에 안길 그시간 까지 안 녕
행운아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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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2069 일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며서 김찬형 2002.08.06 171
2068 일반 보고싶다. 정광민 2002.08.06 169
2067 일반 하늘을 날듯이 기쁘다. 홍석! 너의 목소리를... 자랑스런아들의 어머 2002.08.06 350
2066 일반 이게 원일이니... 신구범 2002.08.06 154
2065 일반 마지막까지 최선을......화이팅 최다은 아빠가 2002.08.06 657
2064 일반 오빠 어디갔니?하면 다빈이 탐험하고 외친다. 준희엄마 2002.08.06 251
2063 일반 보고싶다 2002.08.06 196
2062 일반 장하다 !!!!! 권태선 우신덕 2002.08.06 224
2061 일반 화이팅!! 송다영 엄마가 2002.08.06 460
2060 일반 na younghun 이야 헤헤^^ 임영훈 2002.08.06 203
2059 일반 'D-2.. 안심할수없는것이 인생이다 세림아!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8.06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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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정길이는 행운아 행운아를 사랑하는이 2002.08.06 316
2056 일반 상현아(11) 송명욱 2002.08.06 204
2055 일반 너무나도 사랑스런 제세야! 오정희 2002.08.06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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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 일반 홍석! 너의 정신력, 너의 끈기력, 너의 모험... 너를 생각하는 어머니 2002.08.06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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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일반 박 상 민 에 게 2002.08.06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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