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진석아~

오늘도 많이 고생했지?

비닐하우스에서도 생활해 보고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 같다.

엄마 편지가 우리 진석이 손에 가질 못했나 보다.

진석이 많이 속상했을 텐데

그래도 괜찮다고 해줘서 고맙다.

진석이 집에 오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잘해 줄게.

진석이가

잃어버렸습니다.

무엇 어디가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구절을 읊어주어서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생각이 난다.

진석이가 없으니까 집이 텅 빈 것 같다.

우리 둘째 아들이 집에 돌아와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 소곤소곤 얘기해 주면 좋겠다.

보고 싶다. 우리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09 일반 최금녀 2002.08.01 434
42608 일반 엄마 2002.08.01 331
42607 일반 2002.08.01 395
42606 일반 2002.08.01 420
42605 일반 2002.08.01 454
42604 일반 2002.08.02 403
42603 일반 2002.08.02 406
42602 일반 2002.08.02 415
42601 일반 2002.08.02 387
42600 일반 2002.08.02 446
42599 일반 이원상 2002.08.04 369
42598 일반 2002.08.04 330
42597 일반 최봉철 2002.08.04 297
42596 일반 2002.08.04 254
42595 일반 2002.08.05 255
42594 일반 2002.08.05 294
42593 일반 2002.08.05 279
42592 일반 2002.08.06 284
42591 일반 2002.08.06 291
42590 일반 2002.08.06 2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