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22.01.17 17:11

재인아 보거라^^

조회 수 28 댓글 0

아들~~~힘들지? 엄마는 요즘 눈뜨면 재인이는 잘잤나?아픈곳은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일어난단다. 아픈곳이 왜 없겠니?발바닥도 아플것이고 물집도 잡혔을것이고~~그런데 아들 편지속에는 아프단 말도 없고 힘들단말도 없고 그래서 엄마 마음이 더 무거운것같어. 엄마 걱정할까봐 참으며 말을 안하는거같아서~~ㅠㅠ. 힘들땐 힘들다하고 아플땐 아프다해도되는데. 너의 편지받고 엄마는 가슴이 벅차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단다. 

재인이는 종일 걸으며 무슨 생각을할까? 너의 과감한 선택이었기에 보내긴했지만 너무 걱정이 되거든~~

이번의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는 각자의 소중함을 깨닮을수 있는 나날인거같어. 엄마아빠도 재인이의  소중함 재인이는 엄마아빠 예빈이의 소중함. 가족의 품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 존재인지~~ 재인아 보고싶다. 사랑한다.

남은 기간 열씸히 건강히 아무일 없이 잘 버티길바래~~재인이는 할수있다.해낼수 있다. 화이팅!

Ps. 옷좀 갈아입으면 안될까?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09 일반 최금녀 2002.08.01 434
42608 일반 엄마 2002.08.01 331
42607 일반 2002.08.01 395
42606 일반 2002.08.01 420
42605 일반 2002.08.01 454
42604 일반 2002.08.02 403
42603 일반 2002.08.02 406
42602 일반 2002.08.02 415
42601 일반 2002.08.02 387
42600 일반 2002.08.02 446
42599 일반 이원상 2002.08.04 369
42598 일반 2002.08.04 330
42597 일반 최봉철 2002.08.04 297
42596 일반 2002.08.04 254
42595 일반 2002.08.05 255
42594 일반 2002.08.05 294
42593 일반 2002.08.05 279
42592 일반 2002.08.06 284
42591 일반 2002.08.06 291
42590 일반 2002.08.06 2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