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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21.07.30 20:27

장성재

조회 수 14 댓글 0

성재야 아빠다~~~


은재가 그러던데 ~~~ 이 모양은 옛날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거라고. ^^

아빠는 늘 사용한 ~~~ 표현인데. ^^


오늘은 힘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매일같이 소식은 전해 듣고 있다.

하루 하루가 힘든 시간이기도 하겠지만, 또다른 뭔가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빠도 하루 하루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생각해 보니 매일같이 저녁 10시넘어서 집에 간듯 한데, 오늘도 늦게 집에 갈거 같다.

이런 아빠도 이해 하기 힘들겠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고 묻는다면

가족때문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아빠 혼자서 결혼도 안하고 돈벌고 살았다면... 이라지만, 실은 그랬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일하지도 않았을 테고 지금처럼 너와 함께 하는 시간도 있지 않았을꺼니까 의미없는 이야기인듯 하다.

힘들지만, 잘 이겨내고 빨리 집에와서 아빠랑도 같이 놀자 ^^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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