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자랑스런 조용찬에게

by 용찬아빠 posted Jul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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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토요일이다. 행군을 시작한지 며칠지나 좀 적응이 되어있겠지? 여기저기 몸이 아픈데도 있을테고... 자고나서 걷다보면 아픈줄 모르고 걸을거다. 걸으면서 무슨생각하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니? 아님 아무생각없이 걷기만하니? 궁금하다...
오리엔티어링 재미있었지? 대장님없이 대원들끼리 길을 찾아나서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지?
저녁에 자기위해선 텐트를 직접 치는것도 대원들끼리 같이 하니 힘들면서 보람이 있을거야.
이 뜨거운 여름 2018년도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하루 너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
사랑하는 아들 용찬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빠 역시도 하루하루 땀 바가지로 흘리면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