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민호야....

민호에게
이모는 너의 아기때 생각이 많이나서인지 6학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어리게만 느껴졌는데 국토종단이라는 힘든 도전을 한다는 말을 듣고 민호가 많이 컸음을 실감한다...
이모는 철인3종(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을 하면서 이것보다 더 힘든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민호앞에서는 힘들단말하면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격이 되었구나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라는 말이 있어.
민호도 힘들다 불평하지말고 즐겨보렴.
주변의 자연과 함께한 친구들과  한걸음 한걸음 내딜을 때마다 서로 용기도 주고 도와주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움을 이겨내고 있다는 승리감을 맛보기 바란다.
날씨가 많이 덥던데... 잘 먹고 잘 자고 몸조심하면서 힘든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
아자 아자 윤민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