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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솔민 공부벌레(공부하는걸 맨날 맨날 까먹으니까공부벌레지!)야!
아침에 다리가 후두들 후두들 떨린다 하더니...,
배를 놓쳐서 안갔으면좋겠다허더니...,
결국은 하느님이 우리공부벌레의 기도를 들어주시와
배가 출항을 못하였꾸나.
네 뜻데로 되어서조케꾸나.
먹는거 잘먹꾸(거긴공부가 없어서 뭘 먹지?)
어깨님(대장님)말씀 잘모시고
씩씩하게 걸어서
낙오되서 집에못오는일 없도록
끝까지 잘 걸어서
꼬옥 되돌아오길 기다린다.
공부할꺼 마니마니 준비 철쩌히 해농을 테니
돌아오는 데로 모두 까먹기를 또한 바란다
벌써 부터 사랑하는 아들이 보고프니...
꿩 대신 닭 이라고 오늘은 준민이나 끌어 안꼬 있을란다.
허전~~~.
찔찔찔^^^ 쿨쩍 쿨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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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289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준. 승준아 김민준. 김승준 2002.07.25 410
42288 일반 일규야. 이정일 2002.07.25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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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83 일반 야!윤소연!나야 이연아!걸어서 제주도 가니... 이연아 2002.07.25 842
42282 일반 ...사랑하는 관순이에게.... 아빠가 2002.07.25 245
42281 일반 사랑하는 우리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7.25 299
42280 일반 씩씩한 지섭이에게~ 이원섭 2002.07.25 445
42279 일반 사랑하는 준규야! file 준규엄마,아빠 2002.07.25 380
42278 일반 영락 아들아.... 최영락 2002.07.25 240
42277 일반 한울아 보아라 이석환 2002.07.25 233
42276 일반 사랑하는 시헌 시인... 아빠 엄마가 2002.07.26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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