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5차 국토횡단 4연대 조용찬 힘내라

by 용찬아빠 posted Jul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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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분수에서 시원하게 물맞는 모습 잘보았다. 물 좋아하는 너답게 아예 드뤄누워서 화끈하게 물을 맞고있더구나.사진대장님이 네 모습을 자주찍어주어서 아빠는 하루하루 너의모습을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다. 어제는 행군하는 모습 수박화채 맛있게 먹는 모습도 잘보았다. 오늘은 힘든 백운산등산코스 하느라 땀깨나 흘리것다. 힘내고... 오후엔 동강에서 래프팅 신나게 하고...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겄지? 남은기간도 몸 건강하게 화이팅해라.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