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보고싶은 준석, 예서

by 준석,예서 엄마 posted Jul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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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대전에 없는 오늘도 어김없이 오후3시에 스쿨버스 알람이 울리더구나.
말할 수 없는 한 낮 무더위가 유난히 너희를 생각나게 하더구나.
우리 아들, 딸 잘 지내고 있지?
독도의 웅장하고 멋진 모습에 반하지는 않았는지...
혹 배멀미로 괴로워하지는 않았는지...
더운 것을 너무 싫어하는 너희가 오늘 짜증은 없었는지...
수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맴돌지만 너희를 응원하고 기도하는 것이 엄마의 몫임을 깨닫게 되는구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단단해져 가는 너희 모습을 상상하며 화이팅을 보낸다.
사랑한다.
하나님 최고의 걸작품 준석아. 예서야...
내일도 힘내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