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재야 안녕.

원진이 누나 엄마란다. 진작 편지 한장 쓸려고 했는데 바빠서 이제야 쓰게 되었구나.

오늘 탐험연맹에 들어와서 정재사진이랑 탐험소식을 알게 되었단다.
정재는 걱정했던 것보다 잘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구나.

지금 힘들고 어려운 일은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
우리가 일본에 갔을때도 기차을 놓쳐서 길에서 잤던 일도 그 때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이 아니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씩씩하게 경복궁으로 걸어 들어올 너를 상상해 본다.
국토종단을 마치고 엄마와 함께 한 번 만나자.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안녕.


황정재: 정재 엄마 : 김미경씨, 연수 받으시느라 짬이 없을터인데 너무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진이와 다영이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정재가 국토탐험을 강행할 수 있었고 사전 준비에 알뜰한 조언해주셨기에 그나마 에미로서 마음이 덜 쓰립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정재가 작은 영웅이 되어 돌아올 것을 믿으며 이번 모임에서 한 턱 쏘아야겠어요.고맙습니다. -[08/05-19:5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309 일반 Re..this is virus mail 김설기 2002.01.31 934
42308 일반 Re..this is virus mail file 최털보 2002.01.31 793
42307 일반 Re..this is virus mail file 김삼보 2002.01.31 843
42306 일반 Re..this is virus mail file 나눔이 2002.01.31 821
42305 일반 넘 재미없어-_-;; file 금연초 2002.01.31 698
42304 일반 보고싶은 하진형 형아 하진욱 2002.01.31 677
42303 일반 32차 백두대간 구간종주탐사 본부 2002.02.23 641
42302 일반 어리벙벙!!?? 지원이 임태한 2002.07.05 628
42301 일반 지섭이에게 아빠, 엄마 2002.07.21 354
42300 일반 멋진병욱에게 엄마 2002.07.21 438
42299 일반 위대하신 누님께서.!-싸랑하는 경관ㅇ1.♡ 민ㅈ1.♡ 2002.07.22 438
42298 일반 싸랑하는 막냉이 행정아...^^ 엄마,아빠 2002.07.23 345
42297 일반 기태야, 잘 지내겠지? 김기태 2002.07.23 449
42296 일반 나의아들 재환에게 김진호 2002.07.24 423
42295 일반 한계령에선 정호(구일중학교)를 상상하며.... 정호엄마 2002.07.24 517
42294 일반 아들 동수에게 엄마가 2002.07.24 346
42293 일반 명기야. 힘들지 명기엄마 2002.07.24 476
42292 일반 솔민아 잘다녀와 솔민이모 2002.07.24 298
42291 일반 정길ㅇr──♡ ㅈ1선…♥ 2002.07.24 428
42290 일반 웅희, 용희 화이팅 엄마, 아빠 2002.07.25 40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