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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고 싶은 한지영에게

by 한지영 posted Feb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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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괜찮겠지했지만 그래도 허전하기는 매 한가지로 보고 싶어지려고 한다. 잘 지내고 있겠지 서운하리만치..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다 잘해내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넌 남자같은 엄마의 남자같은 딸이니깐.. 탐사소식이 올라온게 없어서 마냥 궁금하기만 하다. 어떤 모습인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쪼록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훗날 지금 이순간에 아쉬움을 갖지 않도록 열심히 만끽하도록 하거라. 아프지 않도록 옷 잘 챙겨입고 밥도 두그릇씩 먹도록 꼭 꼭!! 만나는 날엔 좀 더 성숙하고 철든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 헉!! 지금 너의 이시간이 너의 소중한 추억임을 항상 명심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