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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염둥이 사랑하는 막내 행정아 ! 엄마야 ... 막내 간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한달이 지난것만큼 길게 느껴지는구나. 오늘은 (23일 화요일) 하루종일 비가 오는구나.. 날씨가 우울해서 그런지 우리 막내가 더욱 보고싶구나. 괜시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거 있지 ! 우리 막내 생가나서 그런가봐 그리고 막내야 ? 형아가 한말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았음 하는 엄마 마음이란다. 형이 행정이한테 미안해서 일요일날 엄마랑 함께 미사 가서 헌금도 많이 했단다. 예수님께 형아에 마음을 전해드리려는 마음에서 그리고 행정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랬다고 하더구나. 엄마가 그랬지! 형아가 그냥 말이 헛나와서 그런거지 동생이 미워서 그런것은 절대 아니라고.... 행정이도 이해하지 ? 형아가 마음이 아프다고 엄마한테 말하더구나. 우리 막내 건강한 모습으로 자알 다녀오기를 엄마는 예수님께 기도드린단다. 막내야 ? 많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게 바라보기를 바랜다.

사랑하는 막내
잘 지내고 잇는지 궁금하구나
아빠가 막내에게 이글을전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구나.
좋은추억거리 만이 만들어오길 바라며 너의 건강한 모습이 빨 보고싶구나. 똘 안녕.

막내..
가기전에 욕해서 미안하구..
가서 즐겁게 놀다가와..알았지...재미없게갔따오면 혼내줄꺼야..^^
그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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