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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08:29

한내,길 봄

조회 수 278 댓글 0
어제 부산역에서 기차 태워 보내놓고 집에오는 차안에서 왜그렇게 허전하고 뭔가 잃어버린듯 서운하던지? 난 엄마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빠도 울아도 그렇타더라.
겨울에 한 번 가봐서 너희들은 걱정이 쬐끔덜되는데 소은이,성민이 언니가 걱정이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태풍은 없고 정말 너무나 무더운 날씨다. 겨울하고는 또다른 행군이 되지 싶어 기대가(?)된다.
그런 어려움속에서 힘들었던 만큼 쑥쑥자라고 먼 훗날 오늘의 기억이 힘이되고 약이 되리니! 그리고 멋진 추억도 함께........
두고두고 그리워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렴.
어차피 하기로 한일 짜증내지 말고 (그러면 더 힘만들고 의미가없잖아.)도전하고,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네희가 가진 능력 100%발휘해서 멋진 탐험이 되길바란다.
특히 한길이 덤벙대지 말고,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하지말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음 많이 많이 길러오너라.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아들, 항상 열심히 잘 해놓고 쪼그만 잘못으로 야단맏고 했던일 수포로 돌리는 가슴 아픈 사태는 더 아상 없길 제발제발...........
소은이 성민이언니 많이 힘들거다. 서로 의지하고 도와서 힘들지만 즐겁고 보람찬 방학되거라.
또 잔소리다. 건강하게 다시만나자.
3002년 7월 27일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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