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재영아~

by 1연대 정재영 posted Jul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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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떠난지 첫째날
손흔드는 재영모습을 뒤로하고 엄마랑 아빠는 사이좋게^^ 집으로 갔어~ 떠나는 2시반, 도착했을 3시반, 시간마다 뭘할지 너무 궁금함...ㅠㅠ 12시 다된시간 대장님이 사진올렸다는 카톡에 홈피에 얼른들어가 재영연대에 누가 있는지 아이들얼굴도보고 재영표정도 살피고 불안했던 마음도 좀 놓인다. 재영옆에 있는 여자아이보고 재영이가 챙김만 받다가 챙겨줄 동생이 생겼겠다 싶었어.^^ 내일도 화이팅!

재영떠난지 둘째날~
재영이의 미소가 너무 그립다~ 사진속 재영이의 모습에 위안이 된다^^
엄마도 못가본 마라도를 재영이가 밟는구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재영이의 눈속에 마음속에 잘 담아와. 세상하나뿐인 울딸 사랑해~

재영떠난지 셋째날~
오늘은 대장님이 소식을 늦게 올려주셔서 기다리다 잠들었다ㅠㅠ 새벽에 깨어 보고 가슴이 얼마나 벅차던지...엄마아빠도 없이 재영이혼자 한라산등반에 성공!! 정말 장하다~ 그냥 여행보낸거라면 이고생 하지않을텐데 잠시 후회도 했지만 이 일정이 재영이도 엄마도 특별한 경험이 될것을 확신한다. 형제없는 울재영이 동생 언니 오빠들과의 멋진추억 많이 만들고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