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멋진 아들, 지우에게

by 마지우 posted Aug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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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야!

너가 출발한 지 벌써 삼일째가 되었구나!

아빠, 엄마는 매일 매일 우리 지우가 잘 지내고 있는 지 걱정이 많아.

사진에서 가끔 보이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보고 싶다.


아직은 많이 힘들겠지만, 빨리 적응해서 씩씩하게 긴 여정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 항상 너와 함께 하시고, 널 지켜주시고 있음을 기억해라~~

우리 멋지고 훌륭한 아들, 마지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