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보고싶은 준석 예서

by 준석&예서 엄마 posted Ju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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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는데 행군은 잘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힘들고 어려운 일 앞에서 눈물은 보이지 않았는지.
참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구나.
엄마보다 너희를 더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싶다가도 문득문득 나약해지는 엄마 모습에 가끔 부끄럽네.
준석아 예서야~
누군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화이팅 하는거야!
알지? 엄마가 너희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아들 딸~~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