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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숨이 막히는게 아니라
이 더위와 싸우고 있을 딸 생각하니
아빠가 가슴이 먹먹하구나..
매일밤마다 올라오늘 하루일과를 사진으로 보고
걱정하고 안심하기를 반복했는데
어제 사진에서는 우리딸을 찾아볼수가 없더구나.



하루하루 네 활동 보는게 유일한 즐거움이고 행복이었는데 어젠 그마저도 할수가 없었단다.

사랑하는 딸 혜인아
하루가 지나갈수록 든든해지고 강해지는 네모습 생각하면 아빠는 뿌듯한 마음이 생긴단다.
그런데
반대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딸은 어떤 생각이 들까...
엄마아빠가 원망스러울수도 있겠지?

비바람 없이 자라는 곡식이 없고
큰 나무는 그만큼의 뿌리도 깊이 내렸단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더라
지금 걷고있는 힘겹고 어렵고 눈물나는 발걸음이
우리 혜인이를 더 밝고 지혜롭게 만들어줄거라 아빠는 확신한단다.

지금 이순간,
아빠는 우리 혜인이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제 열흘 남았네
더 힘차게 더 즐겁게
언니 오빠야들 많이 사귀고
멋진경험 실컷 하고오렴~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보물 혜인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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