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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내동생.

by 이유상 posted Jan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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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오전 7시 50분. 넌 벌써 기상하고 아침밥을 먹었는지도
모르겠다..누난 이제서야 눈비비고 일어났는데///
그제.어제 너에게 메세지를 남기지 못한 미안함에 눈뜨자마자
너의 소식도 알겸 몇자 남긴다.
행군 많이 힘들지? 힘들거야...그래서 너가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하기싫고 하고싶지않고 피하고 싶고 돌아가고 싶은일들이 분명
있었을텐데도 넌 분명 묵묵히 다 해내고 있을거야.
넌 자랑스런 내동생이니깐!!!
만나는 날이 하루더 연기 되었지만 그로인해 더 절실한 만남이 되겠지..유상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항상 언제 어디서나 한순간이라도 울 가족이 널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잊지마...
넘 건장한 청년이 되어 나타나서 누나가 못알아 보면 어쩌지~ㅋㅋㅋ
마지막 까지 힘내자~아자아자!!!
사랑해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