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지난 여름, 호주로 보내는 인천공항에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 사이 훌쩍 커 버린 키 만큼이나, 씩씩해진 우리 아들을 유럽 배낭여행을 보내면서, 걱정보다는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자랑스럽게 보냈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인천 공항에 안개가 끼어 일부 비행기가 회항을 했다는 뉴스를 듣고, 본부로 부랴 부랴 전화를 했더니 벌써 북경에 도착했으며,두 시간 후에 취리히가는 비행기를 탈거라고 하길래 안심을 했다.
많은 고생이 될거라고 예상하고도,네가 선택한 여행이기에 잘 보낼거라고 믿는다.
이번 여행에서 돌아오는 내 아들은 이마-------음큼 성숙했으리라 기대하며,,,
이번 여행이 너의 인생에 한 획을 그으며 아름다운 무지개 추억이 될거라 생각한다.여행지에서의 한 순간, 순간을 뜻깊게 보내고 대원들이랑 친하게 (많이 양보하며)
보내고 돌아오기 바란다
사랑하는 성민아,
아빠도 내려가시고,문열이랑 방실이도 따라가고....
무엇보다 우리 귀염둥이 막내가 없는 쓸쓸한 잠자리에 누워,지금쯤 어디 있을까? 생각한다.
여행지에서의 첫 날밤 ...좋은 꿈 꾸고 잘 자라. 사랑 해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369 일반 영훈이영힘내 임성현 2002.01.11 657
42368 일반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육원희 2002.01.11 647
42367 일반 내일이 기다려진다... 4대대용성 오부지 덩 2002.01.11 472
42366 일반 빛을 담고 오는 내아들 주헌아.. 최수경 2002.01.12 409
42365 일반 나의 동석에게 예쁜 엄마가 2002.01.12 404
42364 일반 재영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보자. 엄마가 2002.01.12 442
42363 일반 장하다 아들아 엄마가 2002.01.12 440
42362 일반 박찬수대장님 박의근 2002.01.12 527
42361 일반 탐험 연맹본부와 대장님께 정영훈엄마 2002.01.12 459
42360 일반 씩씩한 운기에게 작은아빠가 안병원 2002.01.12 383
42359 일반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 육원희 2002.01.12 709
42358 일반 스페인을 소개한다... 2 육원희 2002.01.12 1107
42357 일반 사랑하는 양호에게~~~ 이쁜이모 2002.01.14 361
42356 일반 나의 동석이에게 예쁜 엄마가 2002.01.14 611
42355 일반 베르린으로가는 진수에게... 엄마가 2002.01.15 556
42354 일반 슬비는 지금쯤 어디있을까? 슬비엄마 2002.01.15 523
42353 일반 행복한 한솔아! plains 2002.01.15 428
» 일반 기특한 아들, 성민! 2002.01.15 641
42351 일반 월드컵홍보대사!!! 유럽탐사팀... 엄마가 2002.01.16 430
42350 일반 밤차 여행 떠나는 둘째 아들 민교에게 엄마가 2002.01.16 59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