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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의 하루밤

by 박세준 posted Aug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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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각 팔월 십육일 밤11시 50분
탐험지에서 보내온 사진을 보며 엄마가 한시름 놓았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고 은근 걱정도 되고 ...
세준이의 웃는 얼굴을 보니 엄마도 즐겁단다.
일정대로라면 오늘은 사막에서 하룻밤 지내야 하는 날이더라.
특별하고 멋진 하루가 되겠는걸.
엄마가 항상 하는 말 !! " 지금을 즐겨라  나중에 후회말고 ..."
최선을 다해 즐기도록해.  지금 이순간은 다시는 안오니까.
기쁜 소식 하나 전할께. 장미란 선수가 세계기록 세우며 금메달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