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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스런 아들 재용여기보렴..

by 박지현 posted Feb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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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낼이구나 우리아들 돌아오는날...
그동안 네가 태어나 여직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이 아마 신선했을수도 있고
아님 그게 고생이라 생각도 했을거야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 아들이 훌쩍 자랐을거라 생각이 든다. 아마 알게 모르게 새로운 세상에 대해 또한 새로운 상황에 대해 대처할수있는 힘도 조금씩 키워 졌을거야..
이세상은 책이나 누군가 에게서 들어 알수있는것보다는 경험을통해 알수
있고 알아가야 하는것들이 훨씬더 많다는걸 우리 아들이 느끼길 바란다
오늘은 일본을 떠나 배에서 잠들겠구나 아무쪼록 멀미 않하고 잘도착해서
낼 정말정말 반갑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알았지?
정말 대견하다 아들아^^

추신:(재용아 사람은 함께있을땐 잘모르고 느끼지 못하는게있어
         그게바로 사랑이란다^^항상 함께하니까 그냥 지나쳐버리거나
         우리처럼 매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다보면 당연한것처럼 느껴지거
          든, 헌데 떨어져 지내보니 말 한마디의 느낌이 매우 다르지?
          그느낌,그때의 감정을 잊지말고 기억 하렴.만약 누군가에게 사랑으
          로 힘이 되줘야 한다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될거야..경험에서 나오는
          것은 하나도 버릴게 없단다,,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