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그쳤더구나
얼마나 다행인지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행군이 힘들었을텐데
힘들땐 마음속에 상상의 나래를 펴면 조금은 덜 힘들어질거야
모든 행군을 끝내고 서울에 도착했을 때 그 뿌듯함을 미리 느껴봐
그럼 아마 힘이 저절로 날걸
  팔에 있는 상처가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걱정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다
집에 진영이가 없으니까 정말 쓸쓸하고 이상해
아빠,엄마는 매일 진영이가 잘 하고 있을까 그 이야기만 하고 있어
난영인 심심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오빠 언제오느냐고
오빠가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 생각이 많이 나나보더라
   엄만 진영이 걱정 많이 안 하려고 해
엄마가 아는 진영인 산도 잘타고, 오래달리기도 잘하고, 끈기도 있으니까
잘 할 수 있으리라고 믿어
더구나 진영인 여행다니는게 꿈이었잖니
많은 것 보고, 느끼고  
나중에 진영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추억속에 한페이지로 장식하게 될거야
엄마는 진영이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오늘도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         힘내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2429 일반 2004.05.01 327
42428 일반 2004.07.16 297
42427 일반 2004.07.16 291
42426 일반 2004.07.17 395
42425 일반 신정배 2004.07.17 361
42424 일반 권소은 2004.07.17 307
42423 일반 2004.07.17 354
42422 일반 박찬호 2004.07.17 277
42421 일반 이힘찬 2004.07.17 259
42420 일반 왕시은 2004.07.17 275
42419 일반 이준영 2004.07.18 301
42418 일반 박정록 2004.07.18 364
42417 일반 박찬호 2004.07.19 365
42416 일반 2004.07.20 531
42415 일반 남규에게 2004.07.20 353
42414 일반 박찬호 2004.07.20 413
42413 일반 김현태 2004.07.20 344
42412 일반 남규에게 2004.07.20 379
42411 일반 2004.07.21 439
42410 일반 김동준 2004.07.21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