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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캠프에 다녀온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다시 도보종주에 나선 딸님들, 안녕?

그곳은 비가 안온다고 하니 밤새 텐트에서 잘 잤지?
지난주 캠프에서는 내내 비가 와서 고생이었는데
이번에는 비가 안오고 쾌적한 텐트에서 잤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의 의지대로
우지 남이를 도보 캠프에 보내서 좀 미안하기도 했어.
근데 우지야, 남이야.
너희들은 엄마 아빠의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보물들이기에
앞으로 살면서 너희들이 추구하는 것을 조금더 일찍 찾을 수 있도록
이것저것 경험을 하게 해서 도와주고 싶은거야.
그래서 캠프에 참가 시킨거야.

이번 캠프는 심드렁하게 참여했지만
돌아올 때는 "다음에 또 갈거야"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랄께.

우지 남이의 작은 어깨에 맨 배낭이
5킬로가 좀 넘더구나.
너희들의 작은 어깨는 배낭의 무게에 눌려 뻐근 해 질 것이고
발바닥은 물집이 생겨 걷기에 힘들수도 있어.
등산화 끈 잘 조이고, 많이 헐렁하면 양말 2개를 껴 신어도 될거야.

그렇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스런 딸님들은
이번 도보탐사를 통해 충분히 경험하고 느끼길 바래.

우지는 주근깨 생기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고
남이는 다친 무릎 소독 철저히 잘 하고, 운행에 차질 없게 잘 따라 주길 바래. 그리고 이남이,  핸드폰은 언제 챙긴거니? 대장님께 고히 간직해 달라고 해. ^^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행이 되겠구나.
내 딸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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