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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있니? 여기는 태풍영향인지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단다
엄마와 아빠와 연일이는 영주에 잘 다녀 왔단다. 네가 없어 허전하고 할일
없는 것 같구 그랬단다. 연일이는 형아는 언제 오냐고 자꾸 물어보는구나..심심하다구ㅋㅋ ...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을거야.. 걸으면서 여행하면서 친구들과 지내면서 짧게나마 어린 우리 일향이가 인생이 이런걸까 느껴봤으면 좋겠구나... 어딜가나,무엇을하나, 내맘에 쏙 들지않고, 나와는 맞지 않는 것인것 같구... 엄마에게도 그것은 숙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일향이는 이런 경험을 통해서 해결방법을 찾았으면 한단다.  많이 구른돌이 둥글듯이 또 이끼가 끼지 않듯이 행복한 성인이 되기 위한 과정임을 생각해주길 바란단다
잘 지내고 광복절에 만나자... 사랑해... 울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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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212 한강종주 31한강종주(형준) 형준맘 2011.08.07 683
1211 한강종주 **한강종주(김병하)*** 김병하 2011.08.07 720
1210 한강종주 한강종주 박현수 박현수 2011.08.07 653
1209 한강종주 소중한 우리아들, 현호! 현호엄마 2011.08.07 637
1208 한강종주 한강종주 우은진 우은진 2011.08.07 810
1207 한강종주 한강종주(태욱에게) 전태욱 2011.08.07 636
1206 한강종주 멋진 아들 준우,준완아 박준우,준완 2011.08.07 621
1205 한강종주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의 아들.... 강정호 2011.08.08 665
» 한강종주 보고싶은 일향이에게 박병일향 2011.08.08 892
1203 한강종주 엄마의 보물 진태,진환아~~~~ 김진태,진환 2011.08.08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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