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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잘 구경했다는 송경호대장님의 목소리를 전화로 들었다.
14명 모두 건강하다니 기쁘다.
교토에서는 윤동주 시비도 보았겠지?
야간 버스 안에서 골아떨어지진 않았니?
어제는 김수환추기경님 선종일이라 그런지 눈이 흩날리더구나.
일본 날씨는 어떤지..
더우면 조끼를 벗고,
추우면 조끼하나 더 입고 지퍼도 끝까지 올려라..
우리 나라보다 일본이 더 잘사는 나라,,소위 선진국이라고 하지
정치권은 억지주장을 가끔해도 일반 국민들은 성실하고 친절하다고 들었다.
그런 부지런한 국민들의 부지런함이 선진국을 만들고 노벨상을 받는 힘이라고 생각해.
오늘은 우에노 공원,도쿄 국립 박물관에 가겠네. 에도 문화의 중심지라서 볼 것이 많을거야.
안녕.. 엄마는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