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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아들 안녕!!!!
엄마, 아빠를 떠나 혼자서 떠난 여행이 2번째인 것 같구나. 어차피 성장을 하면서 떨어져 살아야 하는 걸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늘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응하고 있을거라 믿는다.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많이 보고, 느끼고 그렇게 하여 삶의 밑거름을 충분히 쌓았으면 한다. 뭐든 쉬운 게 없지만 자꾸 시도해 보면 쉬워지는 게 또 세상 이치가 아닌가 싶다. 이번 탐험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부분을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돌아오는 날 훨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해 있는 아들을 기대해 본다. 몸 건강히 잘 지내렴.... 2009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