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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에게
편지전달식이 있다는 카톡내용보고... 지금에서야 알아서..ㅜㅜ
급한맘에 몇자적어본다.
올해 겨울은 특히나도 너무 춥구나.
한파속에서도 중학교가기전의 겨울이라 더욱더 많은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있을 우리 승헌이를 생각하면 한편으론 자랑스럽다가도 걱정이 앞선다.
추위속에 발은 꽁꽁 동상은 걸리지 않을까, 코는 계속 훌쩍거리며 불편하진 않을까,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걱정하는것은 당연한 일임을...
하지만 우리 승헌이 밥 잘먹고 다른대원들과 친하게 지내리라 믿는다.
집으로 오는길이 힘들고 험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화이팅!!!
사랑한다.
사랑한다.
우리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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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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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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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 일반 뜻하지 않은 동훈이의 엽서를 받고 이희경 2002.08.02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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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 일반 엄마 친구 전성민 엄마가 2002.08.02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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