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기현아 ~ 부산에 도착 했구나, 대장님이 올린 사진과 글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단다. 어김없이 사진속에서 기현이 찾기를 하고 얼굴 표정과 몸상태를 나름 확인해본단다.

출발할때는 마음이 편했는데, 한라산일정부터 아빠 마음이 편치를 못했단다. 눈보라속에서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하는 생각과 제대로 씻지도 못할터인데 보온은 잘하고 다니는지 걱정이 되었고, 아픈 곳은 없는지 그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사무실에서도 온갖 기현이 생각으로 꽉 차있었단다.

지금은 부산일정을 마치고 행군을 시작하였다지! 오늘 올라온 부산의 일정 사진을 보니 기현이의 얼굴 표정이 좋아보여서 아빠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단다. 아빠와 대화한대로 잘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통화도 하고 싶고, 찾아가서 격려와 간식도 전해주고 싶은데 단체생활이라는 것은 그렇게 하면 않되는 것이기에 마음을 보내기로 하고 접는다. 기현아 오늘이 8일 이구나, 19일 만나는 날까지 아빠가 계속 기현이와 함께 하련다.

체력 안배를 잘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기현이의 일정을 스스로 감당해나가는 모습이 아빠는 자랑스럽단다.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나중에 이야기 해줘라. 궁궁하단다.

기현아 세상은 나 이외의 다른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며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의 모습으로 되어 있단다. 탐험대도 작은 사회이면서 세상모든사회의 축소판인것이지 모든것은 긍정으로 생각하고 모색한다면 기현이에게 좋은 선물을 줄것이란다.

내일 또 만나자, 오늘도 화이팅 이다. 기현아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1989 일반 좋은추억 눈에 가슴에 담아가지고 와라 김성래 2010.08.11 586
1988 국토 횡단 힘내라. 희범아! 신희범 2011.08.02 586
1987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그립고 그립다. 황윤택 2012.01.08 586
1986 한강종주 박지현언니께~ 박지현 2012.08.02 586
1985 국토 횡단 5연대의 당찬 건희공주에게~ 1 김건희 2013.07.31 586
1984 유럽문화탐사 송정여중 나은이에게 구방희 2014.01.11 586
1983 일반 성완아..^^ 작은누나 2002.01.04 587
1982 일반 대장님께 을호부모가 2002.01.04 587
1981 일반 힘내라 우리딸 현!! 최현이 2008.08.10 587
1980 일반 한라산보다 더 높고 크게 보이는 이종현에게 이종현 2009.01.04 587
» 국토 종단 기현아~부산에 도착했구나, 가슴이 뭉클하다. 김기현 2011.01.08 587
1978 국토 종단 굴렁쇠 소년(다섯번째 이야기) 한덕현 2011.01.23 587
1977 제주올레길 부러움^^ 혜진 2011.02.19 587
1976 유럽대학탐방 오늘은 출근을 했다. 홍지현,은주 2012.01.17 587
1975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이재현 이재현 2012.08.01 587
1974 유럽문화탐사 채정아~ 네가 없는 주말, 궁금하지? 황채정 2014.01.13 587
1973 유럽문화탐사 현성!! 강현성 2009.01.02 588
1972 유럽대학탐방 화이팅!!!철민~ 1 송철민 2010.08.11 588
1971 유럽문화탐사 이도희는보거라 김세 2013.01.17 588
1970 일반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최효선 2003.07.25 589
Board Pagination Prev 1 ... 2028 2029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