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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여름에 너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 보게 되었어. 드디어 집을 나섰네 우리 아들 ..아직 집 나선지 몇시간 되지않아 너도 나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실감 안난다.금방 엄마..배고파 ..하며 문이 열릴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엄마는 오늘 네 말대로 울지 않았어. 이번 횡단이 네게도 엄마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리란 생각에 울지 않았어. 널 믿는다. 분명 힘들겠지만 짜증도 나고 후회되기도 하겠지만 넌 결국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단다.어린 동생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기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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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2502 국토 횡단 박건혁에게 까불이 둘째 박건혁에 2011.07.27 447
2501 국토 횡단 NO 1 요니야!!! (8) 정용휘 2011.08.01 334
2500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4 409
2499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5 342
2498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7 376
2497 국토 횡단 사진발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오한나 2011.07.31 424
2496 국토 횡단 수재민 방배동 이모 김민재 2011.07.30 304
2495 국토 횡단 해단식에 엄마 못 가서 미안 .. 이중훈 2011.08.03 594
2494 국토 횡단 힘내! 문종혁 2011.07.28 345
2493 국토 횡단 "미안해" 현규야 김현규 2011.07.28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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