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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덥고, 다리도 아프고, 집도 그립고, 가족들도 그립고...

하지만 아빠는 이번 '영웅의 길'을 통해 종범이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으리라 믿는다.

남은 일정 건강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

사랑하는 종범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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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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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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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의 길 사랑하는 둘째~~ 박종범--아빠 2012.07.25 841
6525 영웅의 길 멋진 김 종원 똘똘맘 2012.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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