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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지훈아

by 양지훈 posted Aug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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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벌써 4일째구나 지금쯤이면 온 발에 물집이 잡혀
꽤나 고생스럽겠구나 하루종일 편히 지내다보니 네 생각에
미안한 맘이 드는 구나!
그래도 우리 지훈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글구 올 저녁엔 세훈이랑 오랫만에 서울랜드를 한바퀴돌았더니
저녁인데도 이렇게 땀도 많이 나고 숨도 찬데....널  생각하니  목이
메여오는 구나 그 무거운 가방을 메고  얼마나 힘들까??
넘 고생스럽겠지만  이번 기회에 많이 생각해서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지훈아  많이 보고 싶구나 온 삭신이 쑤셔서
엄마가  원망스럽진 않을런지...  그래도  또 다른 삶의
모습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음 한다.
사  랑  한  다 ^ ! ^  지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