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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 우리딸현애.

by 이현애 posted Jul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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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내딸 현애야.
비가 무척 많이 퍼부었다 , 너무 힘들었지.
엄마는 하늘을 보면서  비맞아서 몹시 추우면 어쩌지 하고
많이 걱정했다. 열심히 걸었겠지만, 후회도 많이 되었지.
아빠는 편의점에서도 자꾸 문밖만 쳐다보신단다.
너가 몹시 보고싶고 걱정스러운가봐.
아무것도 모를때보다 더 힘들지는 않은지.
언덕에 오를때마다, 힘들면, 인생에있어서앞으로 어려운일이
더 많이 있을텐데, 이겨내자 하고 자꾸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오거라, 한참을 인내하면서 걷다보면, 참으로 성숙한 현애가
되여있을것이야, 우리 현애. 힘내 , 화이팅 !!!!!!!!!!!!!!!!
햇살이 비추면, 꼭 선크림 얼굴에 꼭 바르고,알았지 현애.
엄마는 지금 퇴근했다. 한참을 자고 있겠지만,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네. 딸. 사랑한다.
참좋은 소식있다.  너와 오빠가 여행다녀오면, 아빠와 엄마도
편의점 오빠한테 맡기고 여행 다녀올거야.
그래서 그런가 엄마 오늘 진짜 기분 몹시 좋단다.
용기가 너무 가상해서 . 더욱 예쁜 우리 현애. 정말 사랑한다.
내일 또 쓸게안녕.
    2006년  7월 28일  엄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