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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6 11:42

힘내

조회 수 265 댓글 0
네 글들을 읽고 씩씩한 우리 딸 금단이가 너무 자랑스럽다
아직도 3일이나 남았는데
너희들이 없는 지나간 시간도 참으로 긴 것 같다.
건강하게 탈없이 하루하루 살아온 일상의 시간들이 사실은 얼마나 감사 해야 하는 것들이었는지.... 새삼 이제까지 살아온 날을 감사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있을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 아니겠니?
곧 너를 만날 수 있으니.....
엄마는 감사히고 행복하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아.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지 않니?
금단이가 엄마의 딸인것이 참으로 뿌듯하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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