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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참고 이겨라~~병진

by 김병진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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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병진아!!
울릉도 갔다오면서 배멀미 때문에 고생이 많았구나
비가오는데 판초우의를 덮어쓰고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병진이가 더욱더 성숙된 모습으로 변해 있겟구나 생각을 해 본다
여태것 한번도 해 보지못한 일들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값진 보물이 된단다
병진아 하루 몇십 킬로미터씩 행군을 하면서 발에 물집은 안 잡혓는지
비 맞고 행군을 하면서 감기는 안걸렷는지,몸살은 나지 않앗는지 궁금하다
엄마 아빠는 병진이가 모든 어려움을 잘 견디고 이겨내어 끝까지 무사히
잘 하리라 믿고 잇단다
사랑하는 아들 병진아!!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견디길 바래,이미 절반이 지나고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잇으니까,조금민 참으면 종착역이 보일꺼야 병진이가 완주한 모습을 볼때까지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응원 할께 병진아 힘내라 파~~이 팅
엄마가 무엇이던 잘 먹고 건강한 병진이 모습이 보고 싶다고 하네
병진아 다음에 또 안부 전하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