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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아들 상훈아

by 천상훈 posted Jul 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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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상훈아

상훈이가 어린줄만알았는데 무척성장하였구나 상훈이가 국토탐험을 떠난지가 벌써

나흘이 흘러구나 삼척에서 구리까지 약175키로를 도보로 온다는게 보통힘든일이아닌데

아빠도 하기힘든일을 상훈이가 한다는게 대견스럽고도 자랑스럽구나

상훈아 조금더 화이팅하여 건강하고 씩씩한 좋은모습으로 구리에서만나자구나

그리고 엄마아빠는 상훈이가 힘든나날을 이겨내고 참된모습으로 우뚝서길바란다

상훈아 밤이깊었구나 내일을위하여 엄마아빠는 아들을 무척사랑하고 있다는걸알지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