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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몇번이고 우리 태환이 목소리를 들었단다.
너무도 반갑고 기특해서...
월요일 밤. 우리 태환이 이제는 잠자리에 들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가 함 께 해줄 수도, 대신해 줄 수도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옆에서 아픈다리 주물러 주고, 아픈 발 어루만져 줄 수 없음도 정말 안타깝다.
태환이 돌아오면 엄마가 많이 많이 주물러 주고 뽀뽀해 줄게.
우리 아들 정말 사랑한다.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태환아
어려움과 힘듦에 맞서서 이겨내는 태환이가 엄마는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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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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