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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창밖에서 손을 흔드는 너를 보낸지 벌써 5일
아직 어린데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걱정반, 믿음반.... 하지만 언제나 스스로 모든 일 을 잘해내고 있는 아들이기에 아빠는 이번에서 씩씩하고 늠름하게 무사히 돌아와 줄 것을 믿고 있단다.
순간순간이 힘들고 어려울 때,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을 때,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 싶을 때, 같이 고생하고 있는 동료(형, 누나, 친구, 동생(?))를 보렴, 지금 현오에게 힘이 되어주고, 현오가 힘이 되 줄 수 있는 귀중한 사람들이란다.
아빠는 현오가 이번 채험에 꼭 이것 한가지 만은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가 편할 때 동료를 도와주고, 배려해 주기는 쉬운 일 이지만, 다 같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동료을 생각해 양보해 주고, 힘든 동료를 도와줄수 있는 마음과 행동을 할수 있는 아들이었으면 한다.

내가 지치고 힘들다고 할 일을 안하고 쉬어 버리면, 동료들 중 누군가 그 일을 하기 위해 쉬지 못하겠지 ..............
현오야 !
아빠는 우리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다만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조금 불만이지만.......................

그럼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며, 한층더 어른스러워질 아들을 생각하며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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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38329 일반 올챙이 뒷다리가 나왔다! 함철용 2003.08.07 379
38328 일반 씩씩한 가람아^^ 최가람 2003.08.07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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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26 일반 긴머리소녀다애 김다애 2003.08.07 224
38325 일반 다영이 언니에게 김다영 2003.08.07 259
38324 일반 비상식량은 빠졌니?? 박 현진 2003.08.07 421
38323 일반 백두산 힘들지? 백두산 2003.08.07 195
» 일반 지금 어딘가에서 걷고있을 아들에게... 윤현오 2003.08.07 212
38321 일반 이제 한자리수 남았네.... 김찬우,김찬규 2003.08.07 165
38320 일반 자랑스런 아들 태선이에게 권태선 2003.08.07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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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18 일반 ㅡ_ㅡ!! 강천하 2003.08.07 205
38317 일반 상우형,화이팅 김상우 2003.08.07 181
38316 일반 윤 현오 2003.08.07 277
38315 일반 현희야! 잘하고 있지^^*..! 채현희 2003.08.07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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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13 일반 웃음을 나누며 걷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7 169
38312 일반 길을 걷다가 옥윤석 2003.08.07 217
38311 일반 희망을 전염시키면서 나아가라 최송 2003.08.07 229
38310 일반 누나 힘내서 인석이가 보낸 멜봐+ㅇ+ 최가람 2003.08.07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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