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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by 강천하 posted Aug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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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일째라고 하더라!
오늘이 수용일이라 3일째 인줄알았는데!
내일은 노릿재를 탐험한다고 하네!

힘들지?
대장님이 대원들 머리도 감겨주고...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

다행이야 마음이 같아야
한마음으로 행군을 할수가 있거든
수고한다 큰아들!

무척 천주님께 감사하고
조상님께 감사한다.
사랑하는 우리 천하를 보살펴 달라고 천주님께 기도하고
조상님께 우리 장손이 힘든일을 하려 하니
보살펴 달라고 했다.

아마도 천주님과 조상님이 보살펴 줄 것이니
힘내고 집안은 너무 걱정하지 마라.
오늘 하는 행군에 마음편안히 임하고
최선을 다하길 빈다.

무사히 마치고 경북궁에서 만나자.
아들에게 감사드리고
힘들더라도 힘내라!

강천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