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3.01.15 10:37

윤수야 ~~

조회 수 5220 댓글 0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엄마를 움츠러들게 하네.

잘 지내고 있지?

무슨 생각으로 걷고 있을까?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땅만 보고 걷고 있니?

아니면 그래도 이왕 시작한 일이니 주위도 보고, 이야기도 하며 걷고 있니?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민수 모두 윤수생각을 많이 하고 지내.

함께 있을땐 부족한 면만을 보게 되는데 막상 윤수가 곁에 없으니 다들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

민수는 오늘 아침에 "엄마,저 자리가(윤수 의자) 너무 쓸쓸해"하는거야

집안 식구 모두의 사랑이 윤수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잘 지내고 순간순간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렴.

또 쓸께.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3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