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딸 세림!
밤 낯의 기온차가 심하다.
밖에는 하늘이 잔뜩 흐려있고,시원한 바람이 간혹 불어 오는데,
그 바람속에 해남의 냄새가 나는듯 하다.
해남땅이 여기서 얼마인데~
지금쯤은 해남땅에 서있겠지
오늘중 이진포에 도착해 제주행 배를 타는걸까?
시간상으로 오늘이어야 되는데,
종 간음을 할 수 가 없구나.
세림아!
그동안은 힘든 시간이었다.
너에게서나 엄마 아빠에게 있어서나,
고통을 인내하며 참아온 시간.
이제는 추억속으로 보내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언젠가 이 탐험의 어려웠던 시간은, 세림이 인생에 가끔씩 찾아오는 아름다운 손님으로 남겠지......
그 아름다운 손님을위해 남음시간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오늘은 무언가 좋은일이 있을듯한 날이다. 무엇이 되었든 기쁨으로 아름답게 받아들여 보자꾸나...... 오후에 보자 세림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