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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뚱 윤영 !
꽃님이가 보낸 소식 잘 받았다.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처음이라 힘들고 배낭의 무게도 더욱 무겁게 느껴 진단다.
출발후 3일이 가장 힘겹고 어려우나 4일경과 부터는 다리 근육도 풀리고 적응이되어 재미있게된단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하겠다는 우리 예쁜 뚱이 마음을 아빠께 전해주어서 아빠는 윤영이가 자랑스럽지뭐니.
아이스크림,하드 먹고싶지?
윤영이가 탐사 마치고오면 많이 사줄께.
참,정희 하고는 만났니?
매일 서로 한번씩 시간내어서 서로 힘들때 위로 하렴.새로운친구 언니 오빠들도 많이 사귀고...
저녘에 땅을 요삼고 밤하늘을 이불삼아 별을보면 이세상 모든것이 윤영이 것이란다.
꽃님이 뚱 힘내자....아빠도 욱이,엄마 우리가족 모두 씩씩한 네 모습에 힘실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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