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도 힘들게걷고 있을 영진아.어제는 무척 날씨가 추웠다더구나.
영진아 무슨 생각을하면서 걷고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태어나서
가족과 떨어져 있는건 처음이지.집에오면 보고 느낀것을 들려주렴.
엄마는 영진이 얼굴이 몰라보게변했더구나 .그잘생긴 얼굴이말이다.
세수할수있으면 세수 하고로션을 바르렴.물론 힘들겠지만.
양치질도 되도록이면 했으면 좋겠구나.
학이형과 자빈이형한테도 시간나면 세수와 양치질좀 했으면 한다고 전해주렴
엄마는 걱정을하지 않을려고 하는데 문제의 신발끈이 마음에 걸리니 얼마나
걷기 힘들겠니.신발끈은 영진이가 안되면 되게해서잘걸었으면한단다.
목감기는 안걸렸는지.제일걱정이된다. 입을다물고 다니렴.
이제 집에올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열심히 걷고오너라.
힘든일있으면 자빈이형과 학이형한테의논하렴.
영진아.혹시버스탈일이 있으면항상 비닐봉투를 주머니에다 넣고다니렴.
무슨 말인지 영진이는 알겠지.
서울에 도착하면 할머니댁에서 하룻밤잘거야.
그러니 학이형과 자빈이형하고 같이있으렴.
우리 가족은 영진이 자빈이 학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걷고 오너라.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6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